1. 책보랑 안녕해 책(세이펜), 핀덴톡톡 책(핀덴카) 전집 저는 아이들에게 책이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집에 TV 없애고 책장으로 가득 채울 만큼 책육아에 진심인데, 책 육아 입문에 있어서 가장 좋았던 책이 바로 책보랑 안녕해 전집과 핀덴톡톡 전집이었습니다. 책보랑 안녕해는 유명 유튜버의 사용기를 보고 첫째가 6개월쯤 됐을 때 구매했고, 핀덴톡톡은 첫째가 돌 막 지났을 때 가족분의 선물로 받게 되었습니다. 두 전집의 장점은 바로 책을 읽어주는 매개체가 있다는 것입니다. 돌 전후의 아가들이 책에 관심을 가지기란 쉽지가 않은데, 세이펜과 핀덴카가 재미있게 책을 읽어준다는 점에서 무척 좋습니다. 세이펜의 경우 펜으로 그림을 누를 때마다 다양한 소리가 나기 때문에 아이들이 책에 흥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