네이버 댓글이 수상합니다. 계엄과 탄핵이라는 일련의 일들이 벌어지면서 관련 기사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그 기사에 대한 댓글로 여론몰이를 하려는 흔적이 역력히 보이고 있습니다. 그들은 왜 댓글에 집착하고 집중하고 있는지, 그리고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아봅시다. 1. 수상한 기사와 이상한 댓글아이유가 이번 탄핵 집회 때 선결제 하였다고 아이유가 광고하는 회사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하고 있다는 내용의 헤럴드경제 기사입니다. 이 기사의 후단에는 국민의 힘 윤상현 의원이 프루밀의 사위라 프루밀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도 일어나고 있다고 했습니다. 마치 탄핵을 응원하는 사람에 대한 불매와 탄핵을 반대하는 사람에 대한 불매를 한 기사에 실어서 "나는 양쪽 다 공정하게 얘기했다!" 고 말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...